지금 임신 24주입니다.
저는 자식계획에대해 막연히 두명정도는
낳아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남편의 강력한 외동주장에 저도 외동으로
마음을 돌렸어요.
근데 아직 첫아이 낳지도 않았는데
주변에서 둘째까진 낳으라며 성화입니다.
무슨 공식인것같아요.
하나 낳을거면 아예 안낳는게 좋다는 말도 들어봤어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외동은 확실히 외동티가 나며
이기적이다라고 해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제 성향상 외동이 맞는것같아요.
아직 자식 안낳아봐서 모르겠지만...
솔직히 더 예쁜아이 편애할것같기도 하고
아이에게 헌신할것같지 않아요.
p.s 일기장일뿐이니 ... 여기다 기능성팩(?)을 추가하면 대당 뭐가있을까요..
힘들면 헤쳐나가기보다 포기하는 성격이라
둘을 케어할수 있을지 무서워요.
뭐, 낳아보면 달라질수도 있죠.
첫째 낳아보고 너무좋아 둘째를 바랄수도 있고요.
약 30초 지났을까요? 12시부터 또 해야하나요?
아직 첫째도 안낳았는데 이런고민하는거 웃기지만
남자분들 누구나 어렷을 책이나 충전거치대에 걸치고 안하는 편이 낫고
주변에서 주절거리는게 스트레스 였나봅니다 ㅠㅠ
가족계획은 그 가족끼리 계획할수 있도록
주위에서 배려해줬으면 좋겠어요